[스포탈코리아=쿠이아바(브라질)] 김성진 기자= 유력한 월드컵 첫 득점자 후보인 ‘손세이셔널’ 손흥민(22, 바이엘 레버쿠젠)이 러시아전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러시아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A대표팀은 16일 새벽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마투 그로수 연방대학교 내 운동장에서 훈련을 했다. 손흥민도 구슬땀을 흘리며 1시간 반 가량 진행된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손흥민은 러시아전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 되고 안 되고 말할 필요 없이 죽기살기로 한다”며 결연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장기는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한 뒤 문전으로 파고들면서 슈팅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플레이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러시아전에서도 이러한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면 득점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내 스타일을 비롯해서 러시아 선수들이 우리를 분석했을 것이다. 집중 마크도 할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선수들이 러시아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에게 이번 월드컵은 생애 첫 출전이다. 긴장과 함께 설렘도 있을 터. 하지만 그는 “설레는 것은 없다. 어려운 것은 쿨하게 침착히 넘기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A대표팀은 16일 새벽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마투 그로수 연방대학교 내 운동장에서 훈련을 했다. 손흥민도 구슬땀을 흘리며 1시간 반 가량 진행된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손흥민은 러시아전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 되고 안 되고 말할 필요 없이 죽기살기로 한다”며 결연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장기는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한 뒤 문전으로 파고들면서 슈팅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플레이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러시아전에서도 이러한 플레이가 잘 이루어지면 득점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내 스타일을 비롯해서 러시아 선수들이 우리를 분석했을 것이다. 집중 마크도 할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선수들이 러시아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에게 이번 월드컵은 생애 첫 출전이다. 긴장과 함께 설렘도 있을 터. 하지만 그는 “설레는 것은 없다. 어려운 것은 쿨하게 침착히 넘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