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1월 A매치 아시안컵 우승 위한 정예 소집
입력 : 2014.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이 11월 A매치는 정예 소집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일본은 오는 11월 14일 온두라스, 18일 호주와 홈에서 두 차례 A매치를 치른다. 11월 A매치는 1월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A매치다. 4회로 아시안컵 최다 우승을 한 일본은 5번째 우승을 위해 11월 A매치를 최정예로 구성해 아시안컵 우승 시나리오를 만들 계획이다.

25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11월은 경험이 아니라 아시안컵에서 승리하기 위한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아기레 감독 취임 후 9월, 10월에 각각 두 차례씩 A매치를 치렀다. 아기레 감독은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며 테스트했다. 그러나 일본축구협회 내부에서 이러한 반응이 나온 것을 볼 때 더 이상 아기레 감독의 실험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포츠호치’는 A대표 은퇴를 시사한 측면 수비수 우치다 아츠토(샬케), 부상에서 회복한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등 브라질 월드컵 멤버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출처=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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