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승부 예측가의 亞컵 전망, ‘이변 없다. 단, A조 1위는 한국’
입력 : 2015.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의 승부 예측가들 역시 이번 아시안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같이 A조에 속한 한국 축구대표팀 역시 55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승부 예측가들이 예상한 A조 전망은 어떠한가? 영국의 승부예측 사이트인 ‘사커 소울 닷컴’은 3일(한국시간) “A조에는 놀랄만 한 이변은 없다. 개최국 호주와 한국이 마지막 경기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같이 8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사이트에서 예상한 A조의 핵심 경기를 “쿠웨이트전이 A조 1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호주와 한국이 각각 첫 번째, 두 번째로 상대하게 될 쿠웨이트 전을 꼽았다.

한편, 아시안컵을 앞두고 여러 매체들은 호주의 우승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이트는 “ㆍ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궁합이 잘 맞는 한국이 호주를 누르고 A조 1위가 될 것이며, 손흥민이 한국에 여러 골을 안겨 줄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한국의 A조 1위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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