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의 눈, 세리에A '유망주' 디발라로 향했다
입력 : 2015.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올시즌이 끝나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특급 유망주 파울로 디발라(21, 팔레르모)의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는 18일 "아스널이 팔레르모의 공격수 디발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아스널의 디발라 영입설을 전했다.

벵거 감독이 세리에A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디발라를 강력히 원하고 있고 조만간 팔르레모의 잠파리니 회장과 대화를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디발라는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라고 불리는 유망한 공격수다. 순간 스피드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를 자랑하고 골 결정력도 수준급이다. 올시즌 팔레르모가 소화한 21경기에 모두 나서며 11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디발라의 영입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특히 유망주 사랑이 특별한 벵거 감독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타깃이다.

사진=팔레르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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