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완지, 수비수 앙헬 랑헬과 재계약…’10년의 인연’
입력 : 2015.03.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스완지 시티가 수비수 앙헬 랑헬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스완지는 현지시간으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완지는 랑헬과 재계약에 성공했다”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랑헬은 10년동안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됐다. 지난 2007년 스완지에 입단한 랑헬은 2017년 6월까지 스완지 소속으로 있게 된다.

랑헬은 스완지의 돌풍을 이끈 주축 수비수다. 3부리그부터 스완지와 함께 한 랑헬은 지난시즌에는 경기당 82.2분을 뛰며 맹활약했다. 39경기에 나서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랑헬은 “2년 더 스완지에 뛸 수 있어 기쁘다. 나에게 믿음을 준 구단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