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초호화 호텔에서 4억짜리 40세 생일파티
입력 : 2015.05.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거액을 들여 자신의 40번째 생일을 즐겼다.

1975년 4월 2일생인 베컴은 올해로 40세가 됐다. 그는 이를 즐기기 위해 모로코 마라케슈의 한 개인 수영장이 딸린 6성급 리조트 스위트룸에서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베컴은 친구, 가족 등 90여명을 초대했고 세계 정상급 셰프가 요리를 맡았다. 초대 손님 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개리 네빌, 필 네빌과 영화 감독 가이 리치, 스타 셰프 고던 램지, 래퍼 스눕 독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의 절친인 영화배우 톰 크루즈는 개인 사정으로 빠졌다.

베컴은 이를 위해 25만 파운드(약 4억 1,000만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의 관계자는 “여기서의 파티는 특별한 손님들만 왔다. 과거에 모로코 왕이나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이 왔다”고 귀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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