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QPR, 퍼니난드-바튼 외 4명과 재계약 포기
입력 : 2015.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리오 퍼디난드와 조이 바튼 외 4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QPR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0일 부로 계약이 끝나는 브라이언 머피, 리차드 던, 션 라이트 필립스, 퍼디난드, 조이 바튼, 바비 자모라 등 6명이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챔피언십 강등으로 인한 구단 운영 축소로 보여진다. 올 시즌 고작 리그 11경기를 소화한 퍼니난드, 4경기의 라이트 필립스, 0경기의 머피의 경우, 그리고 32세의 바튼과 34세의 자모라, 35세의 던의 경우를 미뤄봤을 때 많이 뛰지 못한 선수와 노쇠한 선수를 포기하면서 강등으로 인해 찾아온 구단 운영 위기를 벗어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한, QPR은 “임대 신분인 마우리시오 이슬라, 니코 크란차르, 에두아르두 바르가스, 마우로 사라테 등 모두 본 소속팀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라며 임대 신분의 선수 중 한 명도 완전 영입하지 않음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QPR 홈페이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