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과 결혼 9년 만에 이혼
입력 : 2015.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루이스 피구를 완벽히 지워내며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활약했던 송종국(36)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종국, 배우 박잎선 부부는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파경에 이른 것이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은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진출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은퇴 후 스포츠해설가와 각종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기획편집팀 김진엽 기자
사진=스포탈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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