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이 공개됐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169위에 기록됐으며, 스완지 시티 기성용은 27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169위에 기록됐다.

손흥민은 지난 7라운드 110위였지만, 최근 부상 때문에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못해 계속해서 랭킹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지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은 273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지 못하고 있는 크리스털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은 393위에 머물렀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1위는 ‘핫바디’ 제이미 바디가 이름을 올렸다. 레스터 시티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바디는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디미트리 파옛(웨스트 햄),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조르지뇨 바이날덤(뉴캐슬),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요한 카바예(크리스털 팰리스),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획편집팀 김진엽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