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라리가 전문가, “메시, EPL 진출 원한다”
입력 : 2015.10.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설’만 무성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 FC 바르셀로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실현 될까?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실상 그렇지도 않아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문가 길리엠 발라그는 30일(현지시간) ‘토크 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는 28세의 성숙한 선수다. 그는 EPL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상상하고 있으며 EPL을 즐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발라그는 이어 “그는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EPL 적응에 필요한 사안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메시의 EPL 진출 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최근 스페인 현지 언론은 메시가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는 탈세 혐의 조사 때문에 스페인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에 탄력을 받은 다수 영국 매체들은 여기에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거대 클럽들이 메시에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지만 실상 구체적인 정황은 밝혀진 바가 없다.

기획편집팀 김다솔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