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에레라, ''맨유서 행복하다''
입력 : 2015.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최근 적은 출전 기회로 인해 ‘이적설’이 돌았던 안데르 에레라(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유에 잔류할 뜻을 내비쳤다.

에레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일(현지시간) “나는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업로드해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그는 ‘유나이티드 리뷰’와의 인터뷰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함께 업로드 했다.

에레라는 인터뷰서 “나는 맨유라는 꿈을 끝내고 싶지 않다. 최대한 오랜 시간 맨유에서 뛰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에레라는 “스페인에 있을 때, 맨유라는 최고의 팀을 항상 꿈꿨다”며 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에레라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내용


덧붙여 그는 “빅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곳에서 살아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레라는 올 시즌 총 14경기에 출전-총 827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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