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이상 바르셀로나)의 MSN 라인이 레반테 격파 선봉에 나선다.

바르셀로나는 7일 저녁 8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서 레반테를 상대로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최전방을 책임지는 가운데 안드레 이니에스타, 세르히 로베르토, 이반 라키티치가 중원을 구상한다. 포백은 호르디 알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헤라르드 피케, 다니 알베스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낀다.

바르셀로나는 한 경기 덜 치르고도 승점 51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 중이다.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둘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다.

승리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선수단 전체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리그 14경기(11승 3무)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반면 레반테는 리그 단 4승에 그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 바르셀로나 선발 라인업
브라보(GK) - 알바, 마스체라노, 피케, 알베스 - 이니에스타, 세르히, 라키티치 - 네이마르, 수아레스, 메시 / 감독 : 루이스 엔리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