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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시즌 수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언론 ‘BBC’는 “맨유의 2015/2016시즌 2분기 실적이 1억 3380만 파운드(약 2323억 원)다. 전년도에 비해 26.6% 늘어난 수치”라며 관련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이 정도 상승폭이라면 2015/2016시즌 전체 수입은 5억 파운드(약 8,763억원)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눈앞에 둔 5억 파운드는 EPL 역대 최고 수입이다.
세부 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2분기 영업 수입이 6610만 파운드(약 1148억 원)를 기록했다. 방송 중계권료도 3730만 파운드(약 648억 원)를 기록해 전년도 대비 31.3% 오른 수치를 보였다.
수입 상승 사실이 알려지자 맨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맨유의 성공적인 마케팅 정책의 일환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언론 ‘BBC’는 “맨유의 2015/2016시즌 2분기 실적이 1억 3380만 파운드(약 2323억 원)다. 전년도에 비해 26.6% 늘어난 수치”라며 관련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이 정도 상승폭이라면 2015/2016시즌 전체 수입은 5억 파운드(약 8,763억원)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눈앞에 둔 5억 파운드는 EPL 역대 최고 수입이다.
세부 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2분기 영업 수입이 6610만 파운드(약 1148억 원)를 기록했다. 방송 중계권료도 3730만 파운드(약 648억 원)를 기록해 전년도 대비 31.3% 오른 수치를 보였다.
수입 상승 사실이 알려지자 맨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맨유의 성공적인 마케팅 정책의 일환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