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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귀중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1회 우승 1등 공신으로 등극했지만 그의 득점은 오프사이드였다.
레알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5/2016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라모스는 전반 15분 베일의 헤더 패스를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득점으로 레알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다. 후반 34분 야닉 카라스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했다.
문제는 라모스의 득점 장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라모스는 득점 당시 오프사이드에 위치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일 수 있지만 경기를 주관했던 마크 클라텐버그 주심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아 정식 득점으로 인정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홈페이지
레알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5/2016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진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라모스는 전반 15분 베일의 헤더 패스를 득점으로 성공시켰다. 득점으로 레알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다. 후반 34분 야닉 카라스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했다.
문제는 라모스의 득점 장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라모스는 득점 당시 오프사이드에 위치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일 수 있지만 경기를 주관했던 마크 클라텐버그 주심은 이를 문제 삼지 않아 정식 득점으로 인정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