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20세 이하' 베스트 XI
입력 : 2017.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노영래 기자= 어린 선수들의 영향력이 축구판을 헤집어 놓고 있다. 그렇다면 20세 이하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누굴까. 독일 이적시장 조사 기관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최후의 11인을 발표했다.

가장 높은 몸값이 책정된 선수는 킬리앙 음바페(18)였다. 음바페는 3,500만 유로(한화 445억원)의 몸값을 기록하며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2위는 AC밀란이 자랑하는 수문장 지안루이지 돈나룸마(18)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제수스 가브리에우(20)가 공동을 차지했다. 기관이 조사한 두 선수의 몸값은 2,500만 유로(한화 318억원)였다.

이 밖에도 미켈 오야르사발(20), 크리스티안 퓰리시치(18), 오스마네 뎀벨레(19)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다 배출 리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였다. 그만큼 어린 선수들을 많이 기용한다는 이야기다. 20세 이하 몸값 베스트 11인 중 무려 6인이 분데스리가 소속이었다. 도르트문트의 퓰리시치와 뎀벨레를 포함해, 바이에른 뮌헨의 헤나투 산체스(19), 프랑크푸르트의 헤수스 바예호(19), 레버쿠젠의 벤자민 헨리치(20), 라이프치히의 다요 우파메카노(18)가 이름을 올렸다.

20세 이하 몸값 베스트 XI (獨 트랜스퍼마르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르크트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