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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산투스가 제기한 미드필더 루카스 리마(27)와 사전 접촉 의심에 반박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사가 리마와 선계약설을 부정했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중원 보강을 노리는 바르사가 리마를 오는 2018년 1월에 영입 확정을 잇달아 보도했다.
그러나 규정에 따르면 바르사는 리마의 산투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년 1월의 6개월전 사전 접촉을 할 수 없다. 사전 접촉은 7월 1일이 넘어가서야 가능하다. 산투스는 이 점을 문제 삼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를 검토 중이다.
양 구단은 지난 2013년 네이마르 영입을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양 팀의 갈등은 리마로 인해 다시 피어 오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사가 리마와 선계약설을 부정했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중원 보강을 노리는 바르사가 리마를 오는 2018년 1월에 영입 확정을 잇달아 보도했다.
그러나 규정에 따르면 바르사는 리마의 산투스와 계약이 끝나는 2018년 1월의 6개월전 사전 접촉을 할 수 없다. 사전 접촉은 7월 1일이 넘어가서야 가능하다. 산투스는 이 점을 문제 삼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를 검토 중이다.
양 구단은 지난 2013년 네이마르 영입을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양 팀의 갈등은 리마로 인해 다시 피어 오를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