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레알, 새 시즌 팬이 디자인한 유니폼 입는다
입력 : 2017.07.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2017/2018시즌 착용할 써드킷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를 유니폼 스폰서로 하는 맨유와 레알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란히 세 번째 유니폼을 발표했다.

양팀 모두 특색이 있다. 아디다스가 팬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가 있던 유니폼을 구단과 협의해 실제로 착용한다.

맨유는 회색 상의를 기본으로 유니폼이 디자인 됐다. 상의 앞면 하단에는 맨유를 상징하는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 보비 찰튼 경의 동상 그래픽이 삽입됐다.

레알은 스카이블루 계열의 색상을 서드 유니폼에 입혔다.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하고 창조적인 픽셀 모양이 새겨졌다고 설명했다.

사진=맨유, 레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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