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루, 48시간 안에 맨시티행...이적료 385억 (英 BBC)
입력 : 2017.07.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닐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영국 공영 언론 ‘BBC’와 사이먼 스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이 다닐루가 레알 프리시즌 훈련 캠프를 떠났다고 전했다. 2,650만 파운드(약 385억원)로 추정된다. 맨시티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48시간 이내에 완료된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에 이어 영국 유력 언론까지 다닐루의 맨시티 이적을 예상한 셈이다.

다닐루는 2015년 레알의 흰 유니폼을 입었다. FC포르투 시절 유럽 대항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기대는 컸다. 그러나 레알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고 점점 주전에서 멀어졌다.

지난 2016/2017시즌에도 영향력은 없었다. 지단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리그 후반기에 투입됐지만 주전 경쟁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긴 어려웠다. 컵 대회 포함 25경기에도 레알 일정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입지가 좁아지자 이적을 추진했다. 풀백의 과감한 공격과 미드필더와의 연계를 중요시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눈에 들었고, 곧 맨시티 합류를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 전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닐루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로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영국 공영 언론 ‘BBC’와 사이먼 스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이 다닐루가 레알 프리시즌 훈련 캠프를 떠났다고 전했다. 2,650만 파운드(약 385억원)로 추정된다. 맨시티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48시간 이내에 완료된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언론에 이어 영국 유력 언론까지 다닐루의 맨시티 이적을 예상한 셈이다.

다닐루는 2015년 레알의 흰 유니폼을 입었다. FC포르투 시절 유럽 대항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만큼 기대는 컸다. 그러나 레알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고 점점 주전에서 멀어졌다.

지난 2016/2017시즌에도 영향력은 없었다. 지단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리그 후반기에 투입됐지만 주전 경쟁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긴 어려웠다. 컵 대회 포함 25경기에도 레알 일정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입지가 좁아지자 이적을 추진했다. 풀백의 과감한 공격과 미드필더와의 연계를 중요시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눈에 들었고, 곧 맨시티 합류를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 전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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