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월드컵, 한일월드컵처럼 공동개최?
입력 : 2017.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손을 맞잡고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추진한다.

27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남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FIFA 월드컵 공동개최를 원한다. 곧 공식적으로 제안서를 넣을 전망이다.

카를로스 막 알리스터 아르헨티나 체육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두 국가가 월드컵 공동개최를 위해 상호합의를 한 소식을 전했다. 아르헨티나-우루과이는 유치에 관심을 보이는 잉글랜드, 중국과 경쟁을 한다.



내년에는 러시아에서 2018 월드컵이 열린다. 2022년에는 카타르에서 개최되며, 2026년 월드컵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카자흐스탄이다.

한편 공동개최를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각각 월드컵 우승 2회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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