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발목 다쳤던 트리피어, 첼시전 뛸 수 있어”
입력 : 2017.08.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우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27)의 첼시전 출전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우승 후보이자 런던 지역 라이벌 간 대결이기에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전을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다. 프리 시즌 부상을 당했던 트리피어의 회복이다.

트리피어는 지난 5일 유벤투스와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다행히 부상은 크지 않았고, 이번 첼시전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리피어와 함께 해서 행복하고, 그는 훈련에 참가했다. 만약 트리피어가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면, 첼시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의 출전 가능성을 높게 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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