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공식 트위터 '디 마리아 환영' 해프닝
입력 : 2017.08.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앙헬 디 마리아(29, 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가 FC바르셀로나로?

바르사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디 마리아 이름을 언급했다. "디 마리아, 바르사에 온 걸 환영한다"며 선수 영입을 암시했다.

영입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올여름 네이마르를 PSG로 떠나보낸 바르사는 그 대체자를 고심했다. 필리페 쿠티뉴에게 구애를 보냈으나, 리버풀의 거듭된 거절에 사실상 포기 상태. 그 상황에서 디 마리아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하지만 불과 2분 만에 정정 트윗을 띄웠다. 계정 해킹을 사과하는 내용이었다. 깜짝 소식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최근 선수단 구성과 관련해 홍역을 앓고 있는 바르사는 일주일가량 남은 이적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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