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희소식, 랄라나-핸더슨 부상 복귀 임박
입력 : 2017.1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다. 중원의 주축인 아담 랄라나(29)와 조던 핸더슨(27)의 복귀는 희소식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랄라나가 전 소속팀인 사우샘프턴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핸더슨은 팀 훈련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A매치 기간 동안 공격의 한 축인 사디오 마네의 부상 재발에 골머리를 앓았다. 그러나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줄 랄라나와 핸더슨이 돌아오면서 숨통의 틔였다.

랄라나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 사타구니 부상으로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랜 재활 끝에 완벽히 치료 되면서 리버풀 스쿼드에 힘을 보탰다. 핸더슨 역시 A매치 기간 동안 치료와 재활을 잘 마치며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려 한다.

리버풀은 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안필드에서 사우샘프턴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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