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2013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 선고
입력 : 2017.11.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호비뉴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 받았다.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 이탈리아’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가 호비뉴의 성폭행 혐의를 집중 보도했다. 호비뉴는 AC밀란에서 뛰던 2013년 1월 22세 알바니아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호비뉴의 단독 범행은 아니다. 호비뉴와 다른 남성 5명이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 호비뉴 일행은 알바니아 여성이 의식을 잃고 저항할 수 없을 때까지 술을 마시게 했고, 이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법원은 호비뉴 성폭행 혐의에 징역 9년을 선고했다. 현재 호비뉴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 브라질은 자국 범죄인을 해외로 인도하지 않고 있어, 호비뉴가 브라질에 머무는 한 구금을 피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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