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 전문매체 ‘스쿼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15인을 선정했습니다. 15위부터 1위까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EPL 명문 구단 출신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명을 배출하며 가장 많은 선수를 리스트에 포함시켰습니다.

상위 랭커 3인은 각기 다른 구단의 레전드였습니다. 3위는 솔 캠벨입니다.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포츠머스에서 뛰었습니다. EPL 통산 485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위는 리오 퍼디난드입니다. 웨스트햄, 리즈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QPR에서 활약했습니다. 2007/200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PL 무대에서 504경기에 나섰습니다.

1위는 첼시의 전설 존 테리입니다. EPL에서는 오직 첼시 유니폼만 입었습니다. 1998년부터 블루스의 일원으로 헌신했고 2017년 여름 아름답게 이별했습니다. 현재 애스턴 빌라(2부리그)에서 활약 중입니다.

■ ‘스쿼카 선정’ EPL 역대 최고의 센터백 TOP 15

15. 윌리엄 갈라스
14. 레들리 킹
13. 콜로 투레
12. 뱅상 콤파니
11. 야프 스탐
10. 사미 히피아
9. 제이미 캐러거
8. 스티브 브루스
7. 히카르두 카르발류
6. 개리 팔리스터
5. 네마냐 비디치
4. 토니 아담스
3. 솔 캠벨
2. 리오 퍼디난드
1. 존 테리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