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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도쿄(일본)] 박대성 기자= 일본의 분위기는 밝았다. 숙명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긴장은 없었다.
일본은 1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니시가오카 아지노모토 훈련장에서 오후 훈련을 진행했다. 그라운드에 모인 선수들은 달리기로 몸을 풀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포함한 전 스태프가 대열을 맞춰 워밍업을 시작했다.
그라운드 분위기는 밝았다. 훈련이 전체 공개로 바뀐 만큼 선수단 전체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일본 선수들은 훈련 내내 환한 미소를 유지했다. 패스 게임에서도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패스 게임에서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스바라시(훌륭하다)”를 외쳤다. 패스 훈련은 투터치 이후 원터치 훈련으로 진행됐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퀄리티”를 외치며 패스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라고 전했다.
일본과 한국은 오는 16일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일본은 대회 2연승이고, 한국은 1승 1무다. 마지막 한 판 승부에 동아시아 최고의 팀이 걸려있다.
사진=박대성기자
일본은 1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니시가오카 아지노모토 훈련장에서 오후 훈련을 진행했다. 그라운드에 모인 선수들은 달리기로 몸을 풀었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포함한 전 스태프가 대열을 맞춰 워밍업을 시작했다.
그라운드 분위기는 밝았다. 훈련이 전체 공개로 바뀐 만큼 선수단 전체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일본 선수들은 훈련 내내 환한 미소를 유지했다. 패스 게임에서도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패스 게임에서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스바라시(훌륭하다)”를 외쳤다. 패스 훈련은 투터치 이후 원터치 훈련으로 진행됐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퀄리티”를 외치며 패스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라고 전했다.
일본과 한국은 오는 16일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일본은 대회 2연승이고, 한국은 1승 1무다. 마지막 한 판 승부에 동아시아 최고의 팀이 걸려있다.
사진=박대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