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 2019 아시안컵 톱시드 배정...중국과 한 조 가능
입력 : 2018.04.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한국이 내년 1월 열릴 아시안컵 톱시드(포트1)에 배정됐다. 포트2에 배정된 중국, 시리아 등과 한 조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24개팀 포트를 배정했다.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한국, 이란, 호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가 포트1에 배정됐다.

포트2에는 중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태국이 배정됐다. 포트3에는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팔레스타인, 오만, 인도, 베트남이 포함됐다. 포트4에는 북한, 필리핀, 바레인, 요르단, 예멘, 투르크메니스탄이 배정됐다.

포트 배정은 4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순이다. 한국은 포트1에 배정돼 이란, 호주, 일본 등 껄끄러운 상대와 한 조를 피하게 됐다. 지난 2015년 한국은 FIFA 랭킹 60위를 기록했지만 개최국 호주가 자동으로 톱시드에 배정돼 포트2로 밀린바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아시아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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