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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이현민 기자= 캡틴 기성용(스완지 시티)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기성용은 1일 오후 8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친선전에서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전반이 끝난 후 기성용의 1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전광판을 통해 그의 아내인 한혜진이 깜짝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정말 너무너무 뜻 깊은 날이야, 축하해. 100경기 출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고생하고 고민하고 자기관리는 또 얼마나 철저히 하는지. 그래서 더 뜻 깊게 다가오는 것 같아. 월드컵에서 여보와 대표팀 선수들이 잘해낼 거로 믿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기성용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성용은 마이크를 잡은 후 한혜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항상 대표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국민들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기성용은 1일 오후 8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 중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친선전에서 완장을 차고 출전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전반이 끝난 후 기성용의 1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전광판을 통해 그의 아내인 한혜진이 깜짝 인사를 전했다.
한혜진은 “정말 너무너무 뜻 깊은 날이야, 축하해. 100경기 출전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고생하고 고민하고 자기관리는 또 얼마나 철저히 하는지. 그래서 더 뜻 깊게 다가오는 것 같아. 월드컵에서 여보와 대표팀 선수들이 잘해낼 거로 믿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기성용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성용은 마이크를 잡은 후 한혜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항상 대표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국민들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