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아스’ 선정 월드컵 조별리그 반짝 스타
입력 : 2018.06.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조현우(대구FC)의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 매체가 그의 이름을 거론했다.

스페인 ‘아스’는 29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맹활약한 반짝 스타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문장 조현우가 이름을 올렸다.

‘아스’는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냈다. 조현우는 한국의 데 헤아다. 놀라우면서도 최고의 플레이로 독일의 꿈을 무산시켰다“고 보도했다.

조현우는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골문을 지켰다. 스웨덴에 1골, 멕시코를 상대로 2골을 실점했지만, 수차례 선방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거함 독일을 맞아서는 대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조현우와 함께 데니스 체리셰프, 알렉산드로 골로빈(이상 러시아), 이아고 아스파스(스페인),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란), 루이스 아드빈쿨라(페루), 하네스 할도르손(아이슬란드), 밀린코비치 사비치(세르비아), 미겔 라윤, 이르빙 로사노(이상 멕시코), 아드낭 야누자이(벨기에), 와비 카즈리(튀니지), 제시 린가드(잉글랜드), 이누이 다카시(일본), 후안 퀸테로, 예리 미나(이상 콜롬비아) 등이 뽑혔다.



사진=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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