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노리는 '호날두 조력자 2人'.txt
입력 : 2018.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유벤투스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번 여름 영입한 호날두를 위해 폴 포그바와 마르셀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 일본판은 11일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호날두 화력을 위해 새로운 영입을 원한다. 포그바와 마르셀로가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여름에 세기의 이적을 성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1억 유로(약 1,309억원)를 들여 호날두 영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호날두의 발끝은 아직까지 잠잠했고, 호날두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A매치까지 반납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완벽한 지원을 할 모양이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포그바와 마르셀로를 영입해 화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마르셀로는 레알 시절 호날두와 완벽한 호흡을 보인 바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놓아줄 계획이 없으며, 마르셀로는 유벤투스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겨울과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가 어떤 제안을 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