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전 코치가 말한 메시 부재 시 팀 수준.txt
입력 : 2018.10.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전 바르셀로나(바르사) 수석 코치인 앙헬 카파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카파는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디오 방송 '미트레'에를 통해 "메시는 바르사를 수많은 위기에서 구해낸 선수다. 만약 메시가 없었다면 바르사는 리그 10위 정도에서 헤매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사는 기대와 달리 올 시즌 주춤하다. 현재 4승 3무 1패로 2위에 있으며,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가 없었다면 더 최악의 상황으로 빠질 뻔 했다. 메시는 최근 2경기 연속골로 바르사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올 시즌 현재 8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흔들린 바르사의 최후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 카파 전 코치의 말이 일리가 있는 이유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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