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가 노리는 '수아레스 대체자'.txt
입력 : 2018.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 대체자로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오케이디아리오’가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피르미누를 연결했다. 매체 디렉터 에두아르도 인디도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 대체자로 피르미누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아레스 노쇠화 기량 저하가 원인이었다. 인디는 “이미 전에도 말한 적이 있다. 수아레스는 점점 악화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와 같은 방식으로 피르미누를 노릴 것이다. 시즌 중에는 아니고, 내년 여름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리오넬 메시 등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랐고, 바르셀로나 트레블도 경험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30대 수아레스를 이어갈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피르미누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최전방에서 득점과 연계가 가능해 바르셀로나 스타일에 안성맞춤이다. 스페인 언론 보도대로 바르셀로나가 피르미누를 낙점했다면 한 동안 이적설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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