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손흥민, 웨스트햄전 선발 예상(英 다수)
입력 : 2018.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출격을 전망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가진다.

토트넘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5위다. 이 경기는 선두권 추격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손흥민이 한 축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다수 언론은 손흥민의 선발을 점쳤다. 영국 ‘가디언’과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이 왼쪽 날개로 출전해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와 2선을 구축할 거로 내다봤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손흥민을 예상 선발 명단에 올려놨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갓 회복한 크리스티안 에릭센, 모우라와 2선에서 해리 케인을 지원사격 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골 맛을 본지 한참 됐다. 지난 3월 12일 AFC 본머스전 멀티골 이후 7개월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 16일 파나마전이 끝난 후 “힘들다”며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그가 다시 날갯짓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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