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평생 못 잊을 추억을 선사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어린이 팬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장에 난입한 아이를 라커룸으로 데려가 유니폼과 축구화를 선물했다.
칠레는 21일(한국시간) 칠레 테무코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비센테나리오 제르만 베커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온두라스를 4-1로 대파했다. 코스타리카전 2-3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산체스도 날았다. 팀 세 번째 골을 작렬하며 존재를 입증했다. 후반 16분 쏜 페널티킥이 튀어나오자 곧바로 밀어 넣었다. 속 시원한 득점은 아니었어도, 골망을 흔들며 자신만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영국 '더 선'은 훈훈한 상황도 알렸다. 산체스가 경기 후 어린이 팬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해당 팬과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승리 현장을 되새겼다. 난입 자체를 정당화할 수는 없으나, 그 나름대로 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산체스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이 분위기를 살려나가려 한다. 활약 대비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수령한다는 논란에 시달렸던 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위까지 처진 맨유가 올라서려면 산체스의 활약이 필수다.
사진=알렉시스 산체스 인스타그램
알렉시스 산체스가 어린이 팬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장에 난입한 아이를 라커룸으로 데려가 유니폼과 축구화를 선물했다.
칠레는 21일(한국시간) 칠레 테무코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비센테나리오 제르만 베커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온두라스를 4-1로 대파했다. 코스타리카전 2-3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산체스도 날았다. 팀 세 번째 골을 작렬하며 존재를 입증했다. 후반 16분 쏜 페널티킥이 튀어나오자 곧바로 밀어 넣었다. 속 시원한 득점은 아니었어도, 골망을 흔들며 자신만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영국 '더 선'은 훈훈한 상황도 알렸다. 산체스가 경기 후 어린이 팬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해당 팬과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승리 현장을 되새겼다. 난입 자체를 정당화할 수는 없으나, 그 나름대로 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산체스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이 분위기를 살려나가려 한다. 활약 대비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수령한다는 논란에 시달렸던 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위까지 처진 맨유가 올라서려면 산체스의 활약이 필수다.
사진=알렉시스 산체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