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4번’ 전 맨유 유망주 최근 근황.txt
입력 : 2019.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비운의 스타 쥐세페 로시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재기를 꿈꾸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로시의 복귀를 돕고 있다. 그는 맨유 훈련장 캐링턴 구장에서 맨유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그와 선수생활을 함께 한 인연으로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시는 지난 2005년 맨유에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박지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무릎 반월판 손상, 십자인대 파열 등으로 수술만4번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를 떠나 비야레알, 피오렌티나, 셀타 비고, 제노아를 떠돌았으나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솔샤르 감독은 로시와 정식 계약에는 선을 그었다. 대신, 그는 “날카로워 보였다. 훈련 중에 멋진 골을 넣었다. 다음 이적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을 도울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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