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GK에게 폭력 행위' 즐라탄,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입력 : 2019.05.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가 폭력 행위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LS 징계 위원회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2경기 징계를 내렸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잠시 이성을 잃었다. 지난 12일 열린 뉴욕 시티FC와 경기에서 후반 41분 상대 골키퍼 션 존슨과 충돌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존슨의 목을 손으로 감은 채 넘어트렸다.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브라히모비치는 당장 이번 주말 콜로라도 라피드전은 물론, 다음 주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시즌 10경기 출전해 9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 중이었다. 14골을 넣은 카를로스 벨라(LA FC)에 이은 득점 2위다.



사진= ML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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