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비치 영입 철회’ 레알이 노리는 선수 4명.txt
입력 : 2019.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요비치(2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을 철수한 가운데, 대체자로 4명이 떠올랐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뒤 카림 벤제마가 분투했지만, 확실한 킬러 영입을 원한다. 얼마 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요비치가 레알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 6,000만 유로(797억 원)에 연봉 5,000만 유로(664억 원)”라고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하며 이적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얼마 뒤 스페인 ‘휴고네스’가 “레알이 요비치 획득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금전적인 문제다.

휴고네스는 “프랑크푸르트가 레알에 1억 유로(약 1,329억 원)를 요구했다. 이에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폭발적인 성능을 보이지 못한 요비치에게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레알이 요비치 대안으로 4명의 공격수를 생각 중이다. 크르지초프 피아텍(AC밀란), 두반 사파타(아탈란타),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루크 데 용(PSV 에인트호번) 등이다”라고 전했다.

피아텍과 사파타는 세리에A를 수놓고 있다. 나란히 22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보다 1골 더 넣었다. 피아텍은 지난겨울 레알 영입 후보였다. 벨로티 역시 15골로 준수하다. 데 용은 리그 28골로 두산 타디치(아약스)와 득점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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