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아스널] '아자르 쐐기골' 첼시, 아스널 4-1에 앞서...우승 보인다(후반 27분)
입력 : 2019.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첼시가 에덴 아자르의 쐐기골을 보태 아스널을 3골 차로 앞서고 있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후반 27분 에덴 아자르의 골까지 더해 아스널을 4-1로 리드하고 있다.

첼시의 후반 폭발력이 거세다. 후반 4분 지루의 헤딩으로 머리로 선제골을 작렬하더니, 곧이어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슈팅으로 한 골을 보탰다. 후반 19분에는 아자르가 페널티킥으로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아스널은 아자르에게 실점 후 알렉스 이워비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첼시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아자르는 지루와 연계 플레이를 펼친 뒤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3골 차로 돌려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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