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출전+데뷔골’ 권창훈, 파더보른전 평점 7.1 획득
입력 : 2019.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권창훈이 프라이부르크 데뷔전에서 5분 만에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 2019/2020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에서 3-1 승리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는 권창훈의 활약에 열광했다. 권창훈은 후반 40분 교체 출전해 5분 뒤 우측면에서 온 횔러의 크로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프라이부르크가 불안한 한 골 차 리드에서 팀 승리에 쐐기를 박게 한 골이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권창훈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팀 내 최고 점수는 아니나 5분 만에 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올 시즌 전망에 햇살을 비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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