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르테타: 이 선수 아스널 잔류에 모든 것 시도하겠다

아르테타: 이 선수 아스널 잔류에 모든 것 시도하겠다

아르테타: 이 선수 아스널 잔류에 모든 것 시도하겠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아스널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널은 올여름 오바메양의 이탈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아스널과 오바메양은 내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으나 재계약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FC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노리고 있어 이적에 무게가 더욱 쏠리고 있다.

23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 잔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오바메양은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그가 잔류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시도하겠다”며 오바메양의 마음에 드는 조건을 제시해 재계약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오바메양은 에버턴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17골을 기록했다. 득점 선두로 아스널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아스널로서는 오바메양이 떠나면 큰 타격이 오게 된다. 그리고 오바메양이 떠날 경우에는 그를 대체할 공격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을 붙잡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할 생각이다. 그는 “오바메양의 미래가 아스널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재계약을 자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