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위반’ 알리, 여자친구와 함께 클럽에서 이틀간 파티
입력 : 2020.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의 한 축인 델레 알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알리는 최근 런던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이틀 밤 동안 파티를 가졌다. 여자친구인 루비 매와 같이 동행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4월 30일까지 리그가 중단됐다. 영국 내에서도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각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등 비상이 걸렸다.

영국을 비롯해 각 국가들은 약국, 마트를 제외한 모든 상점에 영업 중지를 명령 또는 권유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각 팀에서도 선수들의 확진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알리는 이와 달리 여자친구와 파티를 벌이며, 팀들이 권유한 자가격리를 무색하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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