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친구’ 플레이보이 모델, “그가 내 누드사진 잘 감상했으면”
입력 : 2020.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집에서만 지내면서도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과 텍스트 메시지와 전화로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20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모델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모델이자 이탈리아 출신인 로라 브라가토는 린가드에게 “지난 호 잡지에 실린 내 누드 사진을 잘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린가드와 브라가토는 오래 전부터 친밀한 관계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부분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안부를 물었다.

‘더선’은 브라가토가 코로나 락다운이 시작되기 전 찍은 누드 화보가 ‘플레이보이’ 잡지 최신호에 실렸다고 전했다. 브라가토는 “아직 린가드에게 사진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 다른 내 친구들이 그랬듯이 제시도 이 사진을 좋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브라가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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