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이 2명의 선수가 우선순위… 김민재 EPL행 불투명

토트넘, 이 2명의 선수가 우선순위… 김민재 EPL행 불투명

토트넘, 이 2명의 선수가 우선순위… 김민재 EPL행 불투명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3일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재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분위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수 영입은 5일에 마감된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 영입을 위해 인터 밀란에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를 중앙 수비수 보강 자원으로 일찌감치 낙점하고 접촉했다. 인터 밀란의 피에로 아우실리오 단장은 “토트넘과 접촉은 있었지만, 제안은 없었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집중함에 따라 김민재 영입은 무산될 분위기다. ‘익스프레스’는 “다른 수비수로 김민재, 메리흐 데미랄(유벤투스)이 있지만 슈크리니아르가 앞서 있다”며 영입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했다.

또한 토트넘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도 슈크리니아르와 함께 토트넘의 영입 우선순위라고 했다.

뤼디거는 2022년 6월에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뤼디거를 전력에서 제외한 듯 아직까지 이번 시즌 출전이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