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맛집’ 레반도프스키, 2021년 5대 리그 득점 1위… 메시와 2골 차
입력 : 2021.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원조 득점 괴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2021년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조사됐다.

8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5대 리그 경기에서 나온 골만으로 득점 순위를 매기자 레반도프스키가 1위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는 2021년에 11경기를 뛰어 14골을 기록하며 득점 괴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레반도르스키는 지난 6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전인 ‘데어 클라시커’에서 해트트릭을 하며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올해만 1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1골을 기록했다. 이는 5대 리그에서 유일한 30골 득점 선수다. 5대 리그에서 레반도프스키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20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레반도프스키가 2021년 5대 리그 득점 1위지만 언제든지 추격을 허용할 수 있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12골을 넣어 2골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와의 맞대결에서 2골을 넣은 ‘득점 괴물 후계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9골을 기록 중이다.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9골로 맹렬히 뒤쫓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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