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SON 1도움+케인 해트트릭’ 토트넘, 무라와 홈 경기 5-1 대승… 본선 첫 승
입력 : 2021.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의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무라와 2021/2022 UEFA 컨퍼런스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1승 1무 승점 4점으로 본선 첫 승과 함께 G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 등 주전 일부를 벤치에서 머물게 했다.

토트넘은 전반 4분 알리의 페널티 킥 선제골과 8분 로 셀소의 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짓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8분 코우스에게 실점하면서 쫓기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5분 모우라, 손흥민, 케인을 한꺼번에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는 통했다.

케인이 후반 23분 모우라의 침투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하면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케인은 후반 31분 측면에서 온 손흥민의 패스를 가볍게 밀어 넣었다. 그는 후반 42분 해트트릭까지 달성했고, 토트넘은 5-1 승리로 기분 좋게 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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