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의 빨라지는 이적 시계… 첼시와 703억원+4년 계약 임박
입력 : 2022.07.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의 첼시 이적은 속도가 붙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가 스털링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양 측의 협상이 빨라지면서 며칠 안으로 체결될 가능성이 크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3억 원)에 4년 계약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오랫동안 맨시티 공격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맨시티에서 영향력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으며,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는 모습이다.

그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이적을 선택했고, 첼시에 눈을 돌렸다.

첼시는 계속 되는 원톱 공격수들의 실패로 2선에서 해답을 찾으려 한다. 스털링 영입으로 득점력은 물론 측면에 날카로움을 한 층 더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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