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릴카+전 국대 美남 백지훈’과 카타르 월드컵 직관하자
입력 : 2022.08.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모의 유튜버 릴카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출신 꽃미남 백지훈이 뭉쳤다. 두 선남선녀가 축구팬들과 카타르 월드컵 현지 직관에 나선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 도항 일대에서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H조에 편성됐고, 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을 차례로 상대한다.

한국에서도 많은 축구팬이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래블플랜이 맞춤형 상품을 내놓았다. 현재 10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릴카와 전 국가대표이자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으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백지훈이 월드컵에 동행한다.

‘축잘알’, ‘축알못’ 누구든 상관없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단 10명만 카타르 현지에서 월드컵의 희열을 맛 볼 수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 겨울에 열린다. 카타르 면적은 1만1,586㎢로 경기도(1만185㎢)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 동선이 짧아 선수단, 취재진, 관계자, 팬들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그렇지만 워낙 밀집돼 있다 보니 팬들을 수용할 숙박이 부족한 상황이다.

카타르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항공권, 숙박, 월드컵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특히 숙박 시절의 경우 1박에 200만 원 이상을 호가한다. 숙소, 사막텐트, 크루즈 등 다양한 방식의 숙소가 지어졌거나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왔다.

때문에 이번 ‘VIP들을 위한 월드컵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매치클럽, category1 티켓+식음료(주류포함)+무료주차 패스+기념품)’는 소수 팬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투어다.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박 7일 간의 일정으로 5성급 신형 크루즈(22년 11월 착공, MSC World Europa, 수용인원 6,774명, 객실 수 2,626실)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가나(2차전), 포르투갈(3차전)전을 지정해 볼 수 있다. 전 객실 오션뷰로, 스포츠 시설, 수영장, 카지노, 바,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로 잘 알려진 잉글랜드 축구 스타 해리 케인도 월드컵 기간에 방문해 숙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당일 경기장 안전구역 내에 페스티벌 스타일의 호스피탈리티 구역이 들어선다. 경기 시작 전후 두 시간씩 가벼운 식사와 주류가 제공된다. 공간에서 각국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콘텐츠 촬영이 가능(경기장 내 불가)하다. 특별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되는 의미 있는 대회다.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고, 자신만의 힐링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상품이 바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다. 단 10명 만이 릴카, 백지훈과 함께 경기를 직관, 대화 시간, 저녁식사, 뒷풀이까지 가능하다. 전 세계의 축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릴카, 백지훈 패키지는 트래블플랜에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공급을 받아 에피소드트립에서 판매한다.

트래블플랜은 스마트 CVM(Customer Value Management)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디그룹 FreeD Group(대표 Abel Zhao)의 여행 및 메가 이벤트를 판매하는 서브 브랜드이다. 트래블플랜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한국, 싱가포르 대상으로 독점 판매하는 에이전트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비롯하여 호텔, 차량 수송, 투어 등을 제공하는 VIP 패키지 형태의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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