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3기 구축에 진심인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기대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
입력 : 2024.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갈락티코 3기 구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진의 차세대 리더로 프랑스의 기대주 레니 요로를 낙점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요로를 새로운 센터백 주요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검증된 유망주와 월드 클래스 선수들로 갈락티코 3기를 만들려 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유럽 최정상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들의 나이대는 대부분 20대 초중반에 불과해 향후 10년 이상을 맡길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로운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 결별하는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거론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중앙 수비수까지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수비수들은 대다수가 30대다. 다비드 알라바, 안토니오 뤼디거 등이 모두 서른줄에 들어섰다. 유일한 20대는 에데르 밀리탕뿐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1순위 영입 대상은 요로다. 요로는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릴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했다. 요로는 프랑스 각종 연령별 대표팀을 거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요로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접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요로에 대한 PSG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릴의 몸값 책정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365score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릴os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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