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휘성 재회...논산훈련소 서운함 토로
입력 : 2014.08.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휘성과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특공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과 유격단은 고된 훈련을 마친 후 빅토리아 파티를 벌였다. 멤버들을 비롯해 병사들의 친구, 가족, 연인들이 방문했던 것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초대 손님은 가수 휘성이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1년 전 첫 훈련 장소인 논산 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했던 휘성을 만난 바 있다. 당시 휘성은 멤버들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냉랭한 자세를 취했다.

김수로는 휘성을 보자 "야, 너가!"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당시 서운함을 느꼈던 서경석 역시 "왜 그랬냐. 해명이라도 들어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휘성은 "당시 논산 훈련소 분위기가 정말 무서웠다.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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