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야동 출연 학생들이 발견해 파면
입력 : 2015.05.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 자신의 포르노 비디오를 인터넷에서 발견하는 바람에 여교사가 학교에서 파면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교사는 '루시'라는 가명을 사용해 캐스팅을 위한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므로 이것이 절대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언론의 판단이다.

체코 언론에 따르면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여교사의 비디오를 발견하고 이 영상을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결국 그 비디오의 실체를 알게 된 학부형들은 분노에 차서 학교 당국에 항의성 전화를 했고, 학교는 교사를 파면하게 되었다.

한 학부모는 "나는 그 교사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15세 학생들이 그것을 보고 난 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을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나중에 언론에 "속옷 모델을 선발하는 캐스팅 과정으로 알았다.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마약 성분에 취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영상에서 "두 아이의 엄마이며 '새로운'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그 일에 등록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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