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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이 유력한 페르난도 토레스가 우승에 기쁨을 억누르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1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에서 통산 3회 우승을 이뤄냈다.
토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5분 앙투안 그리즈만 대신 교체 출전해 2분 만 소화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유로파리그 결승을 치러냈고, 우승 기쁨을 같이 누렸다.
그는 경기 후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로 설명하기 힘든 행복이다. 꿈을 이뤄냈다. 모두 어린 시절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내 마음 속에 있었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오는 21일 에이바르와 홈에서 올 시즌과 아틀레티코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의 출전을 예고하며 마지막 선물을 준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는 1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2017/2018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로파리그에서 통산 3회 우승을 이뤄냈다.
토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45분 앙투안 그리즈만 대신 교체 출전해 2분 만 소화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유로파리그 결승을 치러냈고, 우승 기쁨을 같이 누렸다.
그는 경기 후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로 설명하기 힘든 행복이다. 꿈을 이뤄냈다. 모두 어린 시절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내 마음 속에 있었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오는 21일 에이바르와 홈에서 올 시즌과 아틀레티코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그의 출전을 예고하며 마지막 선물을 준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